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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씀

국회의원이 정치를 하지 않겠다니, 역설이 아니냐고 물으실 것입니다. 이는 철저한 외부인으로 국회를 바라보고자 함입니다.
국회는 부패와 무능의 상징이 되어버렸습니다. 국민적 분노와 지탄의 대상이 되어 버린 지 오래입니다.
여의도의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반드시 혁신을 이뤄내고야 말겠습니다.
불의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은 늘 외롭습니다.
수많은 반대와 마주하고, 모략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외롭도록 정의를 지키겠습니다. 여러분이 저를 뽑아주신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대표로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저는 이 행복이면 충분합니다.
4년의 임기, 여러분이 저에게 빌려주신 시간에 충실하겠습니다.

모두가 찬성하는 정책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고 해도 소수의 피해자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물며 의정활동뿐만 아니라 저 황주홍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목소리도 들려올 것입니다.
마음이 복잡할지언정 두렵지 않습니다. 출사표를 던질 때 단단히 다짐했습니다. 소신을 지킬 것입니다.
이 사람 저 사람 여러 사람들에게 두루 사람 좋다고 평가받는 사람은 자신의 소신을 지킬 수 없습니다.
또한 좋은 사람과 좋은 지도자는 함께 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반대 의견을 경청하고, 타협하고, 설득하겠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는 방법을 찾아 최선을 추구할 것입니다.
아마존 밀림의 나비 날개짓이 텍사스 주에서 회오리 폭풍을 유발합니다. 이런 나비효과처럼 사소한 변화가 거대한 본질적 변화를
이끌어낸다고 믿습니다. 우리 사회의 견고한 고정관념을 깨는 것,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반드시 정치의 혁신을 이뤄내겠습니다. 옳은 정치를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혼자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 여럿이 힘을 모으면 가능해집니다. 제가 하는 모든 의정활동은 여러분의 공로입니다.
제가 사회를 변화시킨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지켜봐주십시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과, 쓴소리가 저를 달리게 합니다.